올해 전라북도 체험 ․ 관광형 슬로푸드마을로 선정된 신태인읍 고산마을(이장 조남순)의 ‘마름묵이’이 지난 10일 이탈리아 브라에서 열린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돼 인증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마을에서는 마름을 확대 재배하고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여 내년 9월에 있을 국제대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마름은 전국 연못에 자생하는 한해살이 물풀로, 열매는 항암효과가 있어 각종 암에 효능이 있고 강장보호, 허약체질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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