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펜클럽 단체 기념촬영

‘정읍신문펜클럽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임페리얼웨딩홀에서 개최됐다.

강민철 제2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최양숙 20대 이임회장, 김기헌 21대 취임회장, 정읍신문 이두레 대표, 김태룡 전 정읍신문 대표, 한영호 국제민간교류협회 이사장, 편집위원회 최동섭 위원장, 10대 이희섭회장, 14대 배상호회장, 15대 정승기회장, 16대 김혁민회장, 17대 김영수회장, 18대 임채봉회장, 이진섭 고문, 오은이 차기회장, 이광목 원로회장, 김수근 제1부회장, 추영랑 제3부회장, 라욱섭, 정영복, 차진환, 장병윤 펜클럽 회원 및 가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최양숙 20대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식은 한스밸리의 화려한 축하공연, 오은이 차기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입회선서, 재직공로패 및 감사패, 표창장 전달, 취임사 만찬회 순으로 이어졌다.

최양숙 20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은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웠던 여행이었다. 펜클럽 역사에서 첫 여성 회장으로 취임해 감당해야 했던 책임과 역할은 펜클럽 회원분들과 함께 했기에 행복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올 한해도 김기헌 취임회장과 함께 펜클럽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김기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빨간 원숭이 해 펜클럽 이·취임식이 열리는 걸 뜻 깊게 생각하며, 정읍신문의 정론직필 정신을 이어 지역의 으뜸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노력하겠다. 정읍신문 펜클럽은 비판의식을 갖고 신문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를 위해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 2016년 펜클럽을 이끌어갈 임원진

이날 김태룡 정읍신문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벌써 정읍신문 펜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0년을 넘고 있다. 이 긴 시간동안 정읍신문과 정읍사회를 위해 애써준 펜클럽 회장들과 회원, 가족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올해 정읍신문 펜클럽 가족들의 가정에 화목과 계획하는 모든 일이 잘되길 소망한다. 21대 김기헌 회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회장과 펜클럽 가족들이 함께 올 한해 정읍신문이 정읍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고, 오는 20일 취임하는 박창수 정읍신문 사장을 소개했다.

한편, 2016년도 정읍신문 펜클럽을 이끌어갈 임원 및 간부에 직전회장 최양숙, 차기회장 오은이, 1부회장 김수근, 2부회장 강민철, 3부회장 추영랑, 기획위원회 윤여철 위원장, 간사 송원섭, 조직홍보위원회 오성복위원장, 간사 추연길, 문화체육위원회 김선태 위원장, 간사 김선홍, 정보통신위원회 문동석위원장, 간사 강중오, 사회봉사위원회 이희준 위원장, 간사 김윤자, 감사에 라욱섭, 정영복 등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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