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외면 채계산 사랑모임 (이하 채사모)

산외면 채계산 사랑모임(이하 채사모)은 지난 15일(금) 오전 10시 채계산 정상 채계정에서 새해를 맞아 신구 회장단을 새로 구성했다. 전임 정진섭 회장에 이어 2년 임기동안 채사모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박규조(전 이장협의회장)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김인수(전 시의회 의원), 총무 전동석(산외교회 장로)이 각각 임명돼 앞으로 채사모를 새롭게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날 정진섭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회원들의 사랑과 화합은 물론 협조해준 덕으로 오늘의 채사모가 체계를 갖추게 된 것 같다.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뿌듯하다. 더욱 발전하는 채사모를 기대하며 박규조 회장과 더불어 산외면의 새로운 발전과 아름다운 채계산을 만드는데 다함께 협력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임원 임명식 후 채사모(회장 박규조)는 단합을 위해 등산로와 올래길을 걷고, 먹거리 장터, 용두머리 식당에서 만찬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새로 가입한 회원은 김옥민(산외여성의용소방대장), 신만수(상두리 만병)로 현재 총 회원이 36명이 됐다.

(산외면 안종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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