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산내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정산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산내면 체육회(회장 강연천)가 주최하고 산내면(면장 정용남)이 후원한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산내면 출신 김광수 국회의원 당선자, 정읍시의회 우천규의장, 전북도의회 이학수의원, 정읍시의회 김승범의원과 김재오의원,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면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산울림농악단(단장 변동선)의 농악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 시상이 이어졌으며 윷놀이와 투호 등 체육경기가 이어졌다.

면민의 장 수상자는 산업장 김영구(48세, 들꽃마을 노인전문요양원장),공익장 김민영(50세, 정읍산림조합장),애향장 유영복(68세, 재경산내면향우회장),효열장 유강종(48세, 황토마을)씨 등이다. 박대순(68)씨와 체육회 임원으로 면민화합과 단결에 앞장선 최이성(54)씨가 시장님 감사패를 수상했고, 전 체육회장 홍순구(60)씨와 전 산내면장이자 현 칠보면장 김우술(54)씨가 체육회장 공로패를, 방성동마을 부녀회장 은점억(64)씨와 산내면사무소 홍기용(28)씨가 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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