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2016년 읍·면·동 농악경연대회가 정읍사예술회관 일대에서 치러졌다. 영원, 산내, 고부, 소성 등 16개 농악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고부면 농악단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에 소성면, 은상에 옹동면이 각각 수상됐다.

고부면 농악단 김지수 회장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지난 3년 동안 초빙한 선생님과, 단원들 모두 열심히 연습했다. 그 결실을 대상수상으로 맺게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 농번기 그리고 바쁜 일상에도 성실하게 배움에 임했던 단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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