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에 소재한 콩사랑농업회사법인(대표 서현정, 이하 콩사랑)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드라이푸드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지역농업특성화 드라이푸드 가공사업장(이하 드라이푸드 사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지역 주민, 소비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고 기념식 후에는 쑥 뜯기와 떡 체험활동도 가졌다.

시가 주력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드라이푸드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건립된 드라이푸드사업장은 보조 2억5천700만원(지특․시비 각 50%)과 자부담 2천800만원 모두 2억8천500만원이 투입돼 약 355㎡로 신축됐다. 귀리를 이용한 오트밀과 볶음곡식 등의 드라이푸드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위생장비 및 가공장비 13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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