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의 며느리 성북갑 국회의원 '3선' 유승희 의원

지난 4․13총선에서 정읍 내장상동 출신의 유종성 전 경실련사무총장의 부인인 유승희(사진) 현 더불어 민주당 성북갑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유 의원은 전북도지사를 역임했던 정읍출신의 유종근씨의 제수이다.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으로 3선의 중진 국회의원이 된 유승희 의원은 “전북의 며느리로서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늘 함께 하겠다"는 말을 본보에 전해 왔다. 유의원은 자신을 3선으로 당선시켜준 성북구 지역구 주민들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도 밝혔다.

당 최고위원까지 지낸 유승희 의원은 이전 당선 소감문에서 “국민과 더불어 야권통합과 정권교체를 앞장서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4월 총선서 성북구 전체유권자 20만1천457명중 5만7천819표(47.97%)를 회득하고 당선된 유승희 의원이 전북의 며느리로 불리게 된 이유는 각종 의정보고서 전북에 관한 논의를 주도하고 관련사업을 지원토록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애정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것.

<김남륜기자/수도권취재본부장/>
<박선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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