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4일 시민에게 선진 산림휴양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산림휴양단지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주 5일제 근무와 학생등 주 5일제 수업이 정착되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주말에 휴양지를 찾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 찾는 시민들이 단순한 탐방에서 체험, 체류를 목적으로 휴양을 즐기고 있으며 2015년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약 1,500 만명이 산림휴양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어 산림휴양시설이 시민에게 매우 필요한 시설로 부각되고 있다.

산림휴양단지조성의 첫 번째 단계로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하여 토지매입계획, 휴양단지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용역중간보고회를 실시한 것이며, 용역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휴양단지의 필요성과 미래의 산림휴양예측, 휴양단지조성시 주의할 점 등을 설명하고 정읍시만의 특색 있는 산림휴양단지가 조성되도록 주문하였다.

정읍시에서는 2017년 까지 약47억원을 들여 토지를 매입완료하고 국비 등 50억원을 확보 하여 2021년까지 자연휴양림을 조성 이후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센터, 유아의 숲 등 기타 휴양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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