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오는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정읍사웨딩홀에서 정읍시 주민자치위원 160여명으로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개동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4개동씩 2회에 걸쳐 (사)열린사회 시민연합 부속기관 마을과 사람(대표 박희선)이 위탁 운영하며, 지난 16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주민자치위원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한편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선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사례를 통해 각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주민자치권한 확대에 대비한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사업 수행을 위한 의식전환을 꾀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토록 한다는 취지다.

시는 이후에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 등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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