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하 칠보물놀이장)이 내달 두 주간의 주말개장(7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을 거쳐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본격운영된다고 밝혔다.

칠보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을 제외하고 매일 개장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칠보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정읍시민뿐만 아니라 전주와 광주 등지에서 어린이를 대동한 가족단위 물놀이객이 주로 찾고 있는 정읍의 여름철 대표명소로, 지난해에도 약 4만여명이 다녀갔다.

물놀이장에는 바디슬라이드와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바스켓, 워터스프레이, 워터샤워, 요크슬라이드 등이 설치돼 있어 물놀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용요금은 정읍시민의 경우 어린이 2천원, 청소년 3천원, 성인 4천원이고, 정읍시 외 거주자의 경우는 어린이 4천원, 청소년 5천원원, 성인 6천원원이며, 20명이상 단체 입장시는 거주지 관계없이 요금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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