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1회 광복절 기념행사서

지난 15일, 제71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가 영원면 은선리 구파 백정기의사(독립운동가) 기념관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성엽(국회의원),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기념사업회원, 군인, 일반시민 300여명은 기념사업회 김인수 부회장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외치며 구파 백정기 의사 영정 앞에서 참배를 했다.

구파 백정기 의사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이며 일본 구사시설을 파괴하고 1924년 일본 천왕을 암살시도 하는 등 조선무정부주의자 연맹 설립 참가하기도 했다.일본 군수물자 수송선폭과 일본영사관폭파시도 육삼정의거 결의중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일본 나가사키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복역중 옥사했다.

 

배동진 영원지국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