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오리 김윤자 회원 위탁 쌀 전달 방안 논의

▲ 정읍신문펜클럽 9월중 임원회의가 지난 3일 펜클럽 회의실에서 있었다.

정읍신문펜클럽(회장 김기헌) 임원회의가 지난 3일(토) 오후 7시 본사 사옥 2층 펜클럽 회의실에서 있었다.

강민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의에는 김기헌 회장과 이광목 원로회장,오은이 차기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본사 박창수 사장, 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기헌 회장은 “올 여름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가을로 접어들었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정읍신문이 정론직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펜클럽 활성화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본사 박창수 사장도 올 여름 무더위를 빗대 부부간 식혜 만들기 내기로 웃음을 이끌어낸 후 “2016년 ABC협회가 발표한 유료독자 순위가 전북에서는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전국에서는 15위를 차지했다”며 “2015년에 비해 유료독자가 350여부 늘었지만 추가 확대를 위해 임직원은 물론 펜클럽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지사항 협의에서는 본보 주최로 9월 24일 오후 2시 정읍중앙교회(목사 박종식)에서 열리는 청와대포럼에 6개 단체 회장단이 참여해 심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펜클럽 회원인 ‘칠보산오리’ 김윤자 회원이 추석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대(20kg들이) 위탁 사실을 안내하고, 회원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추천해 전달키로 했다.

임원회의 후에는 회원 업체인 ‘복댕이 닭갈비’에서 저녁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