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산외면 ‘금계식품’ 임장옥 식품명인 공장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 제주 향토음식 활성화를 위한 교육생 30여명이 방문해 제품 생산 전 과정을 체험하고 견학했다.

전국을 무대로 삼아 국민건강 홍보대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임장옥 감식초 명인의 강의에 이어 각종 식품 발효 과정을 살펴본 견학자들은 발효과정에서 각기 다른 향과 발표되는 과정의 신비함에 탄성을 쏟아냈다.
임장옥 명인은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제41호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받고, 꾸준한 실험과 각고의 노력으로 감식초 외 호박고구마를 이용한 선식개발 특허, 간편식과 다이어트식도 준비하는 과정에 심혈을 기울이며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현실로 다져가고 있다.
먹시감식초는 세계 맛의 방주에 2000번째로 등재한 바 있는 임장옥 명인의 실력을 인정하는 제주 발효식품 교육학교 교육생들은 “뜻있는 현장 방문이었다”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임장옥 명인의 제주 방문을 초대하기도 했다.
임장옥 명인에 대한 내용은 본보 1293호와 1294호에 게재된 바 있다.(안종대 산외면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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