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센터장 배홍철)은 지난 2016년 8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북 정읍, 부안, 고창에 거주하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방지를 위한 전문처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프로그램’을 집행했다.  

인생나눔교실 멘토로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지역 멘토 봉사단 3명은 2개월간 매주(목요일) 2시간씩 보호관찰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자아상 확립, 상황 역할극, 집단상담을 통한 진로간접 체험, 인생 지혜 탐색 등 인생 전반에 걸친 인문적 가치에 대한 멘토링 활동이 이루어진다.
배홍철 정읍준법지원센터장은 “인생나눔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호관찰청소년의 자기존중감 확립과 긍정적 행동변화를 도모하여 사회적응력 향상 및 재범방지는 물론 이들이 주체적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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