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함께 민선 6기 하반기 도정을 이끌 신임 정무부지사로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산업자원부 등 다양한 중앙부처 요직을 거친 진홍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58세)이 내정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30일 “민선 6기 하반기 전북의 미래 발전을 책임 있게 이끌어 갈 파트너로 진홍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전주 출신의 진 내정자는 전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5회)에 합격, 총무처 사무관, 산업자원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전북도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

전라북도는 지난달 30일 김일재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련부서가 모여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올해 추진한 규제개혁 추진성과를 종합 점검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추진을 더 가속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도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감사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현장 규제 애로 해결을 위해 관련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능동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위한 시‧군 조례 정비, 지방공기업 유사행정규제 개선,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을 위한 규제교육, 허가전담창구 운영, 인센티브 강화계획 수립 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보이고 있었다.(전북도청 공보관실 제공,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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