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2일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2016년 정읍시민의 장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의 장 후보자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위해 후보자별 공적내용에 대한 철저한 현지 사실조사를 마쳤고, 덕망이 높은 지역인사 30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원위원회의 단계적인 심사를 거쳐 심사의 공정성을 기했다”며 부문별 수상자를 밝혔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장은 이맹규(78세)씨 △공익장 박영춘(63세)씨 △새마을장 이승애(70세)씨 △효열장 배상민(64세)씨이다.   
시는 8월 16일부터 한 달 동안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결과 모두 5개 부문에 15명(문화장 4명, 공익장 7명, 새마을장 1명, 산업장 1명, 효열장 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민의 장 시상은 오는 29일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있을 예정으로,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정읍시민의 장 패와 메달이 수여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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