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헌(사진) 전 정읍아산병원장이 라오스 소식을 전해 왔다. 황 전원장은 7월22일부터 한국어 교육도 간호사와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후원자들 호응 덕분에 2만5천불에 상당한 돈이 모여서 4×20m의 보호자 대기실도 12월말까지 건립될 것 같다는 것.
황 전원장은 이곳 교민잡지(CREATION)에도 건강정보를 기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전 윈장이 지난 2016년 2월부터 근무하고 있는 한ㆍ라 아동병윈은 하드웨어는 어느정도 갖추었다하나 내부적으로는 의무기록부터 편의시설까지 매우 열악하다는 얘기도 지난 8월9일 33번째 메시지에서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5일 정부는 경영효율성 등 개선의지에는 관심이 없는듯 신임 윈장만을 새로 임명했다는 것. 한편 본보는 3년에 걸쳐서 라오스국민돕기 헌옷수거운동을 통해서 황전 윈장에게 전달 한 바가 있다.(김남륜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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