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 발전협의회(회장 정진섭)는 지난 23일(수) 오전11시 산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오경애 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이 참석해 정기모임을 가졌다. 격월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회의는 2016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1년 동안의 실적 평가와 당면한 문제점을 토론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발전협의회 정진섭 회장은 “그 동안 회원들의 관심과 성의 있는 협조로 본 협의회가 발전하고 있어 뿌듯함을 감출 수 없다. 또한 채계산 채계정과 올레길 데크 설치, 생활체육센터 내 다목적 구장 설치 및 야외 운동기구설치 등 크고 작은 사업에 열의를 갖고 도와주신 오경애 면장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 회원과 함께 전한다”고 하였다. 이에 오경애 면장은 “발전협의회의 모든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행정에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산외면과 발전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발전협의회는 전반기 진행 된 각종행사와 일일찻집운영으로 얻어진 성금 전액을 어려운 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그리고 현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신망 있는 참여자들이 늘고 있어 기금조성에도 기대가 되고 있으며 현재 50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기금이 모아지는 데로 좋은 곳에 쓰일 것이라고 하였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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