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도원~민하 간 지방도가 개통되었다. 2015년 착공하여 2016년 12월말 중공을 계획하고 시작 된 확‧포장 공사가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 되어 지난10일(토) 통행을 시작하였다. 이 도로는 임실과 순창을 오가는 간이노선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고 종산~목욕리 팽나무정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15호선으로 도로 폭이 좁고 강변을 끼고 각종 차량들의 통행이 많아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2015년 김생기 시장의 현장 방문조사에 이어 전라북도와의 현장실사를 마친 후 사업비 28억9천4백만원을 투자해 도원~민하 간 총 길이 1.68km, 폭9.5m로 시원스럽게 확‧포장되고 도로 양옆으로 안전휀스가 설치되었다. 도원~민하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의 완공으로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교통이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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