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하모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이 가시화됐다.

정읍시에 따르면 총 44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 사업을 위해 2017년 사업비로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 444억 최대 소요되는 농소-하모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어떤 사업일까.
이 사업은 당초 2000년대 초반부터 계획되다 이명박 정부시절 4대강 사업에 예산을 쏟아붓
는 바람에 백지화되기도 했다.
김생기 시장은 “주천삼거리에서 현 IC인근으로 연결하는 공사로, 이 도로가 개설될 경우 정
읍아산병원과 시내를 연결하는 도로의 교통 소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경찰서 이전 신축도 가시화됐다.
정읍시는 경찰서 이전 신축을 위해 2017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전 대상부지는 구 정읍IC 검문소 사거리 한국도로공사 부지로 알려졌다.
김생기 시장은 “경찰서 이전 신축을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건물이 대상으로, 정읍경찰서는 
내년이면 만 30년에 달한다“며 ”경찰서 이전이 완료될 경우 쌍화차 특화거리 조성과 주차공
간 확보를 통해 도심재생사업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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