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은 지는 2일 18개 기관 단체장과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하는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올 한 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옹동면에서는 수년 간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면에 따르면 ‘얼굴 없는 천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26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옹동면에 기탁했다.  
‘얼굴 없는 천사’는 4년 동안 해마다 연말연시나 명절이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면에서는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전라북도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옹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00세대를 선정, 전달할 예정이다.(김정구 옹동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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