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노하우 실은 책 오는 5월경 출간 예정 ​

나홀로 해외여행 6개월의 여정을 마친 정읍신문(주)대표 김태룡 회장이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본보 김회장은 186일 동안 미국과 캐나다를 혼자서 걷고, 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미국뉴욕을 비롯한 20여 도시를 돌아보았다.
인생 60, 회갑 나이에 나홀로 여행을 마친 김회장은 오는 5월을 전후하여 나홀로 여행서 얻은 경험의 노하우를 책으로 출간하여 젊은이는 물론 60세를 전후한 세대들에게도 자신감과 동기부여 및 정보 제공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회장은 가칭 '나홀로 해외여행 6개월 ' 부제목 '아름다운 만남 또는 인연'이라는 책에서는 신문에 발표하지 않은 해외여행에서 경비절감 방법은 물론, 혼자서 밥을 해먹고 다녔던 노하우 등을 소개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저렴한 숙소선택서부터 이동방법 등, 여행준비에서부터 그가 직접 겪었던 실수와 고충 담을 토대로 책에 상세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6개월 동안 아프지 않고 하루 5시간 전후를 걸으면서 미국과 캐나다 서민층들이 살고있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돌아온 김태룡회장은 해외여행이든 국내 여행이건 여행의 중요 조건 4요소는 건강과 돈, 시간, 용기라고 밝혔다.
이것들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그 실현 가능성이 적어지겠지만 그래도 건강만 허락한다면 용기를 내 보는 자기결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루 5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자기 주도의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살아가면서 꿈을 향한 도전정신은 물론 에너지충전과 함께 의미부여가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어를 몰라도 얼마든지 가능한 비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그는 두 달 이상의 장기여행의 경우라면 혼자보다는 서로를 배려해 줄 수 있는 부부, 연인, 친구와 선후배 등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둘이 떠나는 것이 외롭지도 않고 경제적 문제는 물론 가장 효율성과 합리성이 많을 것이라는 점도 밝혔다. 
다만 동반자의 경우는 반드시 성격과 취향 등이 비슷한 사람끼리 꼭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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