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청년‧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17년도 전북형 취업지원사업(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4050 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은 도내 청년(만25~39세) 500명에게  꿈을 가지고 더 큰 미래로 나갈 수 있는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4050 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만40~59세)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기업 정규직으로 취업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본 사업은 도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으로 상시고용인원 외에 추가로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근로자수의 30%범위(중장년 40%범위)까지 지원한다.
 이는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조건으로,▴청년 취업지원은 도내 청년(만25~39세)을 고용한 기업이 월 급여 160만원이상 지급 시 월 50~80만원(대기업 60만원) ▴4050 중장년 취업지원은 중장년층(만40~59세)을 대상으로 고용한 기업이 월 급여 140만원이상 지급 시 월 6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 및 중장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2년간 최대300만원(중장년 최대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은 ‘17. 1. 9일부터 1. 31일까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직접 또는 온라인(www.1577-0365.or.kr/young)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하며, 참여기업은 신청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하게 된다.(전북도청 공보관실,김만종 본보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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