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만병마을(이장 김인수) 주민들은 지난 6일(금) 이 마을 출신인 고문수(68세)씨가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담아 보내온 과일 등의 선물을 받고 마을회관에 모여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향사랑이 남다른 고씨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울 때 받았던 마을 분들의 도움과 따뜻한 사랑을 잊을 수가 없다며 자그마한 정을 담아 보냈다고 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한 겨울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고 마을에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에 마을 경노당 김재홍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푸짐한 선물을 보내 준 고씨에게 감사하며 사업발전을 바란다고 하였다.(안종대 산외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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