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이 회장 “모두 편집위원·독자위원 되어 전국 제일로 발전시키자”

정읍신문펜클럽 제21대 22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4일(토) 오후 6시 시내 갈비박스(구 이화가든)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펜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본보 김태룡 회장과 22대 오은이 취임회장, 21대 김기헌 이임회장과 이진섭 고문,이광목 원로회장,이복형 시의원(19대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6개 단체중 편집위원회 최동섭 위원장, 국제민간교류협회 한영호 이사장, 독자위원회 배덕수 위원장,파랑새산악회 손주생 회장과 안후근 총무,지국장협의회 차진환 총무와 김인수 태인지국장,배상근 상동지국장,정태기 칠보지국장,김용진 이평지국장, 등이 참석해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제 21대 김기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년 전 회장직에 오를 때 다짐했던 일들이 잘 이루어졌나 걱정과 아쉬움이 남는다”며 “춘계 흑산도,추계 충주 제천 기차여행을 통해 회원간 정을 느끼고 ,펜클럽 축구단 창단을 통해 펜클럽 회원들이 유관기관과 친선경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하나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1년간 즐겁고 유쾌한 추억을 평생 가슴에 간직하며 그동안 도움을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22대 오은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펜클럽 회원들은 정읍신문이 정론직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 회원 모두가 기자가 되고 편집위원이 되고 독자위원이 되어야 한다”면서 “정읍신문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합심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본보 김태룡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6개월간 미국과 캐나다를 돌아보며 변화하는 세계질서를 몸으로 경험하고 돌아왔다. 그동안 정읍신문이 흔들림없이 지역의 공기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펜클럽은 물론 6개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평범한 사람일수록 선진국의 장인정신에서 그 해답을 찾고 눈치를 보지 말고 살아야 인생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본보 박창수 사장은 21대 김기헌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강민철 전 사무국장,차진환 현 사무국장,심미정 재무차장,조금선 회원에게 펜클럽 회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21년 개근 이광목 원로회장,16년 개근 장병윤,12년 개근 정영복,8년 개근 심미정, 6년 개근 장형수,4년 개근 추영랑,3년 개근 차진환,2년 개근 김윤자, 1년 개근 김기헌 회장에게 상을 수여했다.
회장 이·취임식 행사 후 회원들은 저녁을 함께 하며 정읍신문과 펜클럽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의지를 모았다.(이준화 기자/ 사진 권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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