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출신 이동주씨(개인택시/청량리동 한신아파트)가 지난 2016년 12월15일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로부터 남다른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서 표창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씨는 한강교량에 CCTV설치와 교량난간 높이를 2m50cm이상 높인다면 자살을 방지할 수가 있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냈다. 이에 서울시가 이씨의 의견을 검토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등 2015년도에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안전펜스를 설치하기 시작했다는 것.<사진은 마포대교 안전 펜스 시설)
한편 서울시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이동주씨는 본보 독자이면서, 서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화백 이동일씨(동양화)의 형님이기도 하다.<김남륜 기자 /서울경기수도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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