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3호 편집위원회 여담-

“정읍KTX 역세권 투자선도사업 지정을 위한 용역은 반드시 필요하고 적절한 계획이다. 정읍시 대표음식은 일반 시민들이 무엇인지 알기도 힘들지만 가격도 대중성이 떨어진다. 대책이 필요하다”
본보 제1313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최동섭) 회의가 지난달 2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KTX 역세권 투자선도사업 용역과 정읍시 대표음식, 개관예정인 연지아트홀 운영 방식, 북면 화해리에 조성된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편집위원들은 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했던 사업이 역세권 개발문제라며, 이제라도 계획적인 개발에 필요한 용역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읍시 대표음식에 대해서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쌍화차 삼함’이나 ‘사과맥적’‘귀리떡갈비’ 등이 지역적인 농특산물의 특성을 적용하기는 했지만 대중성이나 판로 문제에 대해서는 현실감이 떨어진다며 우려를 표했다.
알지도 못할 뿐 아니라 가격도 너무 비싸 경기가 침체된 현 상황에서 대중화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많이 먹어보지 못해 맛에 대한 평가도 내리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최근 우후죽순격으로 늘고 있는 ‘무인텔’에 미성년자 혼숙 문제 역시 관련기관과 부서의 점검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방식대로 볼 경우 미성년자를 확인하기도 힘들 뿐 아니라 이들의 혼숙 여부 역시 확인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청소년 보호를 위해 확실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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