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의 재학생 11명이 1월11일부터 2월8일까지 미국 피어스 칼리지(Pierce College)에서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하나인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모된 사업이며, 학업계획서와 면접평가로 선발된 11명의 재원은 겨울방학 중 4주간 일정으로 어학연수에 참여한다.
이들 학생은 항공료만 본인이 부담하고 연수비용과 홈스테이 비용은 대학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4주 동안 평일에는 하루 4시간씩 피어스 칼리지에서 미국대학 진학과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 등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한편 미국인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도 배우고 있다. 연수 일정에는 시애틀 관광 및 워싱턴주의 명소인 스키장 투어 등도 포함되어 있다.
황인창 총장은 “우리대학의 학생들이 세계적인 명문대학에서 국제적인 감각과 어학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전북과학대학교는 지속적인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자매결연으로 해외어학연수 확대와 해외대학에 수업파견, 해외 인턴십 과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