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올해 편안하고, 쾌적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실현하고 정읍인구 15만 회복의 탄탄한 토대를 쌓겠다는 계획이다.  

작은말고개, 죽림터널개설,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등 계속사업 3개 노선과 소방도로 7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L3.06km) 등 굵직한 도로개설 사업 추진을 가속화한다. 
작은말고개 개설에는 모두 69억원이 투입된다. 상동(상동회관)에서 구룡동 영창아파트간 연장 878m, 폭 20m(4차선)의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지난해 10월 1단계(200m) 공사를 마쳤다. 678m를 개설하는 올해 2단계 공사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샘골다리에서 상평동 용흥마을을 연결하는 죽림터널 개설 공사에는 총 사업비 90억원이 들어간다. 연장 540m와 폭 12m(2차선)로 개설 중에 있다. 현재 터널 굴진을 위한 갱구 확보 작업 중에 있다. 5월까지 터널작업을 마치고 11월까지 접속 도로공사를 끝낼 예정이다.(사진)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공사는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국도 1호선 신월교차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며, 연장 1천400m, 폭 20m(4차선)이다.
시는 이밖에도 연지동과 상동, 초산동 등 소방도로 7개 노선 개설공사로 계획대로 추진해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활성화와 관련, 시는 국토부 주관 ‘2017 도시활력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32억을 지원받아 도시재생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가로.보안등 설치와 유치에도 총력을 쏟는다. 전문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고장 발생 시 즉시 수리하는 등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수려한 자연관광자원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지역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성장촉진지구 지역개발사업(이하 지역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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