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초등학교 총동문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달 25일(토) 오후 5시 신태인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강광 전 시장,정읍시의회 이익규 의원, 박일 의원,김종화 정읍경찰서장, 유칠성 신태인읍장과 신태인지역 기관단체장과 동문 등이 참석했다.
특히, 재경신태인초등학교동문회 김현덕 회장과 김택근씨 등 40여명,이백규 전 회장 등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박봉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공백기를 둔 것에 대해 회장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공백기를 발전의 촉매제로 삼아 새롭게 뭉쳐 총동문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재경 김현덕 회장은 “열정을 갖고 모교는 물론 내고장 신태인읍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가자. 김생기 정읍시장님도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관련기사)
축사에서 김생기 시장은 “초등학교 총동문회 행사는 역시 훈훈하고 격이없이 진행된다. 신태인출신 인사들이 정읍발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최근 정읍시는 15만 인구를 목표로 노력중이다.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광 전 시장도 축사를 통해 합심 단합을 강조했다. 
김철수 취임회장은 “지난 1년의 공백의 책임은 저에게 있었다. 그래서 이번 이·취임식도 조촐하게 계획했지만 재경 김현덕 회장과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오늘의 성대한 행사가 마련됐다”면서 “1980년대 서남권의 중심이었던 신태인의 영화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동문들과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화합’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2개월에 1회씩 모임을 갖고 소통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임원으로는 부회장 조대완,김신,김인수,정덕성,김춘곤,김문정,감사 서동문,김장춘 동문 등이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한 동문들은 저녁을 함께 하며 우의와 모교 및 동문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재경 회원들은 7시경 서울을 향해 출발했다.(김승규 신태인지국장,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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