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호 편집위원회 여담-

“기초수급자가 아니고 차상위 계층이거나 자식은 있지만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령층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관심이 더욱 절실해졌다”
본보 1317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최동섭)에서는 고령층이 겪고 있는 각종 중증질환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해 국가나 지방지치단체가 우선 응급구조 후 비용을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도 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 대상자를 파악하고 있지만 실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자녀들로 인해 의료비 부담을 떠안고 있는 고령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편집위원들은 이와 함께 정읍시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건물 등에 대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아직도 신축중인 공공건물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이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예산으로 인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공공건물을 매각 하는 등의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추가 건물을 신축하는 사례 역시 최대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낭비성 예산을 줄이기 위한 노력 역시 시의회와 병행해야 한다고, 이의 한 방안으로 의원들의 재량사업비의 필요성 여부도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필요에 의해 편성하는 예산으로, 시민들의 요구에 따른 집행이 이뤄지는 만큼 양 기관이 서로 생색내기식으로 변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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