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두희)는 복지관 이용어르신 및 프로그램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회 어울림학당 개강식이 진행되었다. 이날은 어울림학당의 개강을 알리고, 노년의 힘찬 배움을 응원하고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개강식에 앞서, 시립국악원의 화선무, 남도민요, 진도북춤으로 수강어르신들의 열정에 화답하는 듯 뜨거운 호응 속에서 무대가 열렸다.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유두희 관장은 “어르신의 제 2막 인생극이 어울림학당에서 어엿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노인복지관의 존재는 그 자체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가고 싶은 복지관, 즐거운 복지관, 행복한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은 마음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섬김으로써,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자주적인 노인상을 제시하고 있다. 총 24개의 사회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급식지원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정동기 신태인화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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