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바 역할 다해 자긍심 갖는 신문 만들자”

본보 6개 후원단체 회장단 간담회 겸 상견례 행사가 지난 22일(수) 오후 6시 김태룡 본사 회장과 박창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펜클럽 이진섭 고문과 전 편집위원회 대표를 지낸 김인권 호남스틸·철망 대표,편집위원회 최동섭 위원장과 펜클럽 오은이 회장,독자위원회 배덕수 위원장,지국장협의회 김인수 회장,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 손주생 회장이 참석했으며, 국제민간교류협회 한영호 이사장은 갑작스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김태룡 회장은 6개단체 회장단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정읍신문을 올곧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힘을 모으고 있는 6개 후원단체 회장단들과 상견례를 겸해 발전을 위한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 저마다 맡은 바 자리에서 장인정신을 갖고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특히, 정읍신문파랑새산악회 회원들이 오는 6월 추진예정인 중국 ‘차마고도’ 해외산행을 철회하고 장소를 변경해 추진키로 했다며, 회장단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6개단체 회장단들도 공감의 뜻을 표했다. 김태룡 회장은 “중국측이 반한감정을 고취시키며 경제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에 불이익을 주는 상황에서 굳이 중국 여행을 추진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민간차원의 대중국 대응 노력의 하나로 파랑새산악회도 힘을 보태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섭 목사와 배덕수 위원장,손주생 회장,오은이 회장,김인수 지국장은 “6개 후원단체 모두가 정읍신문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자긍심을 갖는 신문을 만들어가자”고 입을 모았다.
김인수 지국장협의회 회장은 6개 후원단체 모임을 정례화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차진환 새암로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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