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3월 16일(목)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3일(목)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 22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시민이 함께하는 왕솔밭 시민공원”등 12개 현장에서 도출한 총 28건의 검토 및 요구사항과, 경제건설위원회소관 “소성식품특화  농공단지”등 13개 현장에서 도출한 총20건의 조치 및 요구사항에 대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의 ‘정읍시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017년 정기분 대장금 테마파크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17년 수시분 산내 장금 신규마을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건설위원회 소관으로 노후경유자동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등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정병선의원 발의한 ‘정읍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하여 ‘정읍시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재계약 동의안’,‘정읍시고택문화체험관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가결하고 ‘정읍시 가축분뇨의관리 및 이용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읍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보류했다.
정병선 의원 발의한 ‘저출산 극복 제도 도입 및 개선 촉구 건의안’과 전국 23만 농가에서 총 194억 7천만원을 환수해야하는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김철수 의원 대표발의한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환수 조치  철회 촉구 건의안’을 비롯,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