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4월 1일 정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정우면사무소와 지역 내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시장과 전북도의회 장학수의원, 정읍시의회 최낙삼 부의장, 이익규, 김철수, 배정자 시의원을 비롯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정우합창단과 휘날래 섹소폰연주단, 평양민속예술단, 신나는 예술버스 등의 다양한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노령화되어 가는 농촌 실정에 알맞게 면민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명랑 운동회도 마련돼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참여 주민들은 “영농준비로 바쁘고 심신이 피곤했는데 기관 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면민의 날을 추진하고 면민 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돼서 뜻깊고 그간의 피로도 말끔하게 가셨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장에서는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공이 많은 면민에게 수여하는 면민의 장과 감사패 시상도  있었다. 
면민의 장 공익장은 동원F&B 정읍공장,효열장은 최연임씨가 받았고 감사패는 정우면 새마을부녀회 김경란씨와 전 정우면 체육회 총무 김인덕씨가 수상했다.(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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