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원면(면장 서종원)에서 지난 22일에 영원면민의 날 및 제 20회 면민 체육대회가 영원초등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영원체육회(회장 홍영근) 주관으로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장학수 도의원, 고경윤 시의원, 이복형 시의원, 김수현 재경영원향우회장등 내외 귀빈과 출향인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원면 농악단의 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정읍시 서부복지센터의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고은 실력을 한껏뽐낸 식전 공연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공익장, 박미숙(면부녀회장) 효열장 선옥자(운학마을) 시장감사패에 유기상(탐립마을) 체육회장 감사패 김정곤(면사무소)고순자(전라인댄스회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정읍시 서부복지센터의 사진기초반(강사 배석환)의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김생기 시장은 사진촬영이 아마추어를 넘어 프로다운 실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원면은 평소 향우회원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일 영원 재경향우회장 뿐만아니라 영원초 제34회 동창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그리고 먹거리를 뷔페식과 부녀회에서 정성이 가득담긴 다양한 음식을 함께 제공하여 면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부스별로 행운권을 추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야간행사로 진행된 면민위안잔치에서는 면민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함께하고 고향출신 조성희 가수와 함께 한 기존 면단위 행사에서 볼 수 없는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배동진 영원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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