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미술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꿈나무 울타리’ 전(展)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립미술관은 지난 2일 미술관 뮤지엄 교육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6월 11일까지 가족 사랑 기획전시전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국내에서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22명의 작품 중 동심을 연상하게 하는 다채로운 작품 7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서양화와 한국화, 사진 등 평면작품과 다양하고 거대한 입체·설치 작품, 미디어·인터렉티브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감상하며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고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특히 삼대(三代 )가 함께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돼 있다.
1전시실에서는 과거 모습을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추억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고 2전시실에서는 동심 속 자연을 거닐고 느껴볼 수 있으며 3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는 10초 전 과거 자신의 모습을 직접 느껴보고 동심으로 돌아가도록 작품 탑승과 사방치기 놀이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미술관(학예연구실, ☏063.539-6418)으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김형근과장, 담당 강미미/정리 이영주경영지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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