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현재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 중 하나로 “김개남장군 고택 복원”을 위한 문화재 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사진참조>  

 재)전북문화재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630번지 일원 (지금실마을) 1천500㎡ 면적에 대해 시굴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조사 중 그 동안 문헌과 구전으로 전해내려 온 김개남장군의 고택터에서 다수의 유구(석축구조물)과 기와편, 분청사기, 자기편 등의 유물이 발굴됐다.
 이는 그동안 학술연구와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김개남장군 고택터 유적의 성격과 범위 등을 파악하고 고택복원의 실제적 근거와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는 것.<사진및 자료제공 관광개발과 과장 백준수 담당 박주일/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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