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감곡면(면장 박종일)은 5월 29일 감곡지역 다문화 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감곡면이 주최하고 원불교 감곡교당이 주관했으며 김철수 시의원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진행됐다.
가족들과 함께 한 참가자들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여수 아쿠아플라넷 등 전라남도 내 문화기행을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면 관계자와 김철수 시의원은 “다문화 가족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간 친밀감을  높임은 물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으로 힐링캠프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수시책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종문 감곡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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