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궁금하다
신재생 에너지사업 확대,행자부장관상 수상

정읍시가 친환경 청정 연료인 도시 가스 공급 확대 기반에 주력해서 도심권 2만9981세대의 66%인 1만9550 세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시설 세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체 재원으로 매년 3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3억7500만원을 확보해 175세대에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주민 경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정동 3대 국책연구소와 첨단과학산업단지 일대  도시 가스 공급 기반도 구축해가고 있다. 45억을 들여 시기주공 아파트 앞 ~ 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 총 연장 11.3km의 공급망을 확충 중응로, 7월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13억원를 들여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 내장산리조트까지 총 연장 2.4km 구간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 가스 안정화시설(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 시설 설치) 개선으로 일환으로 매년 1억3000여만원을 들여 총 860세대를 지원했다. 
▷2012년부터 ~ 2016년까지 시청 제2관 옥상을 비롯 지역 내 관공서 7개소에 태양광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연간 1억5000만원을 절감하고 있다. 
올해는 황토현 수련원에 33KW, 내년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교통회관에 100KW, 신태인 공공 하수시설에 35KW의 태양광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과 지열 등을 결합한 융ㆍ복합지원사업에 공모 등을 통한 국비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그린홈 100만호 태양광(열) 보급에 맞춰 단독주택에 대한 태양광과 W 지열 공급에도 나선다. 
한편 시는 그간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과 LED조명등 교체등 고효율 에너지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의 결실로 지난달 26일 에너지 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행정자치부가 후원한 ‘2017년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부문 대상’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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