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
한때는 낯설었으나 이제는 그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행처럼 사용되었던 그 사자성어. 
흑백이 뒤바뀌고 진실이 숨겨진다는 의미의 그 말은 지난 2014년 말에 그 해의 사자성어로 꼽힌 뒤에 앵커브리핑에만 두 번 등장했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변하지 않았었으니까요. 
그리고 오늘, 병사가 아닌 외인사….
사망진단은 주치의의 고유권한이라면서 불가역을 이야기하던 병원 측은 그가 사망한 지 9달이 지나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야 오래된 사망진단서를 고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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