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잔존바이러스로 인해 재발하고 있는 AI의 청정화 유지를 위해 불현성 감염이 많아 육안 감별이 어려운 오리류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6월 3일 군산 서수 AI 발생농가 역학조사 결과에서 보듯 야외 잔존하고 있던 AI 바이러스가 가금 거래상인을 통해 농장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잔존바이러스의 검색을 위해 6월 20일부터 7월말까지 도내 오리 사육 전 농가 296호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교차오염을 위해 방역본부 소속 방역사 24개조 30명에 대해 방역복 착용 및 농장 입출입시 소독, 일일 2농
가 이상 방문을 금지 등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오리 사육 농가에서는 원활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료채취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시군에서는 사전 농가와 협의, 시료채취가 지연되지 않도록 홍보 요청하였다.
또한, 이번 제작 공급된 “축산농가 출입차량 스티커”를 이번주 중 부착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는 관내 등록차량에 대한 배부, 축산차량 소유주에게 당부했다.(전북도청 홍보관실,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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