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학년 수험생들은 곧 다가오는 기말고사 대비를 하는 한편 수시 지원전략에 대한 큰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3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6월 모의평가이후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전라북도교육청은 고3학년들은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해 기말고사를 치루는 데 집중하는 한편 기말고사 이후에는 수시 지원전략의 밑그림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월 모의평가 끝나고 수시 전략을 세우기에는 원서 접수까지 시일이 너무 짧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분석과 6월 성적에 기반한 대학별 학생부 성적 산출, 수능 최저점수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는 것.
이와함께 앞으로 남은 5개월 동안 상위권은 고난도 문제에, 중위권은 실수 줄이기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은 고난도 변별력 문제를 집중적으로 학습해 성적 향상을 노리는 것이 좋고, 중위권은 쉽게 출제되는 문제들에서 실수를 줄이는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는 설명.
또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은 물론 서류와 면접도 주요 전형요소인 만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자료공 도교육청 학교교육과  담당 이문성/ 정리 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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