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의장을 비롯한 의원 40여명이 지난 6월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정읍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정읍 출신의 최영수, 오봉수, 김동욱, 이현찬, 이순잔, 김진철 의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의원들은 정읍시 단풍미인여성축구단과 친선 축구 경기를 가지며 우의를 다지고 내장산리조트 조성 현장을 견학하고 간담회도 가지며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졌다.
김시장은 간담회에서 “ 양 시가 우호교류 협약를 체결 한 이후 직거래장터 운영과 농촌유학 체험 그리고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그간의 교류 성과를 언급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양 시간 교류를 확대하고 우의를 증진, 상생 발전을 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정우면 대서 경로당에 김치 냉장고를 기증하고  신태인중학교 축구부에 축구용품도 전달했다.
정읍시와 서울시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기초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를 가지며 상생 발전을 꾀해오고 있다.<자료제공 기획예산과 과장 안태용, 담당 최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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