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은 지난 6월 29일 소성면에서 농촌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주대학교 대학생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날 면 관계자들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극심한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애써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또 시 홍보물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고 정읍의 특산품과 먹거리,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정읍에 높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 소성면 애당리 모촌과 애당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마을회관에서 식사와 숙박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면서 농가를 찾아 딸기순 제거와 복분자순 정리 등의 일손을 도왔다.
모촌마을 김영상 이장은 “평소에 농촌일을 접하지 않았던 젊은 학생들이 어떻게 농사일을 할까 우려했었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소성면면장 오현종, 담당 주미경/정리 소성지국장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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