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도학초등학교(교장 주명자) 5학년 김지환, 김성훈 학생은 6월 21일~ 22일 ‘학급식당’을 열어 얻은 수익금 40만원을 위안부 할머니를 위하여 후원했다. 

 ‘학급식당’이란 5학년 사회과 경제활동 수업 및 이웃 나눔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계획하여 전개한 학급프로젝트 수업이다.
 먼저 식당을 열기 위하여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고 ‘2일 식당’이라 상호를 정하고, 메뉴와 가격 등을 협의한 후 간판, 광고지를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홍보한 결과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들까지 동참하여 40여만 원의 수익을 창출해 낸 것. 
  경제활동 학습 후 학생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하여 알아보고 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증언을 위하여 후원금을 나눔의집에 전액 기부했다. <자료제공 도학초등학교  담당 고강일/정리 경연지원편집실 이영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