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집섭)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는 지난 11일 내장산 주변에 집중되어 있는 주요사업장 현황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한편, 예산 절감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의정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산림휴양단지 조성 등 내장산 주변사업장 11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6개과에서 추진하는 내장산 주변 11개 대형 사업 들이 각 부서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범위 하게 추진하면 생길 수 있는 난 개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앞으로 더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했으며, 사업장별로 구체적인 현황을 청취 한 후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 제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안길만 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내장산 주변 사업에 대해 충분히 알고 효율적인 대책을 강구하고자 했는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국적 관광명소인 내장산을 활용한 많은 사업들이 자칫 중복 투자나 난개발로 인한 예산낭비 우려가 있는 만큼 앞으로 정읍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내장산 주변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 ”고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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