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관내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제8기 청와대포럼에 3개교(호남중,배영 중,학산중) 9명이 접수를 마쳤고, 지난 5일(토) 예선을 치룬 결과 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은 배영중 송동석,김상범,장성권,호남중 정영웅,구본영,김승규, 학산중 신 예빈 등 7명이며, 예선에 불참한 2명은 탈락했다.

본보 청와대포럼 개최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토)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번째 예선을 실시했다.

이날 제8기 청와대포럼 예선은 본보 김태룡 회장과 이준화 편집국장,권경용 객원기자가 참 석한 가운데 1시간30분동안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예선 주제인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 제정 추진에 대한 찬반’에 대한 주장을 발표 했다.

본보는 이번 청와대포럼 추진을 위해 정읍교육지원청과 협의후 관내 각 중학교에 단체 공문 을 발송해 참여를 당부했다.

본보는 참여학생들이 3개교 9명에 불과해 학교의 추천없이 접수가 가능하도록 일주일간 자 율접수기간을 운영했지만 추가 접수자는 없었다.

제8기 청와대포럼 본선대회는 10월초 추석 연휴이후로 예정하고 있으며, 조만간 본선대회와 관련한 주제를 확정 발표하고 본선대회를 통해 해외연수에 나설 3명을 최종 선발한다.

본보 김태룡 회장은 “올해 청와대포럼은 교육청과 단체 공문을 통해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학교별 접촉을 통해 적극적인 참가를 독려하지 않은 점은 있지만 목적과 의미가 좋은 행사 라면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며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앞으로 발표 되는 주제에 대해 깊이있게 연구하고 역동적인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 부했다.(사진 권경용 객원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