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중학교 제26회(1974년) 졸업생 오봉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금천구)은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모교 후배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의원은 모교의 학생들을 서울로 초청 하는등 다양한 진로체험행사를 마련하여 학생들과 함께 활동참여 하는 등 자라나는 어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는 것.

신태인중학교(교장 김봉승)에 따르면 교사, 학생 8명이 지난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나들이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오봉수의원이 마련한 이번 체험행사는 수도 행정기관인 서울시의회에서 의정체험(회의진행 실습)을 통하여 리더십을 배양하였고, 의회 내에서 신태인중학교 출신 서울시의원들과 함께 뜻깊은 대화의 시간 도 가졌다.

이날 체험단은 청와대, 경복궁, 국회의사당, 63빌딩, 서울대학교 등을 견학하였고 서울의 역사 유적지 탐방 및 선후배간의 소통을 통한 장래희망과 목표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기 계기를 마련했다고 학교측은 밝 혔다.
한편 오봉수의원은 지난 6월 30일(금) 서울시의회 의원 희망축구단과 함께 정읍시의회를 방문하고 단풍 미인 여성축구단과 친선 경기를 가진 이날, 오의원은 모교인 신태인중학교를 방문 축구부 학생들을 위하여 축구공을 기증하기도 하였다는 것.<자료제공 신태인중학교 박태영/정리 서울수도권취재본부장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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