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 출향기업인들이 모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유치를 염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저녁, 정읍 칠보산오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칠보면 출신 기업인 10여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회원들이 만나, 칠보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 준비에 총력을 다하여, 반드시 사업 유치에 성공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전정기 칠보면장은 칠보와 동부권역 발전을 위해서 당 사업 추진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행정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다.  
칠보면은 다음 달 11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3일 칠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민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복지 허브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직원,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 허브화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허브화사업 시행 후 이장과 공무원, 칠보우체국 집배원 등의 민․관 합동으로 고위험군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 9세대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필요한 지원 내용 등을 발표했다.(정태기 칠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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